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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30. 12:17덕talk

1.

어제 하루종일 옆괴 달렸다 

시즈쿠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꺼이꺼이... 

13권 마지막에 걍 스페셜 스토리로 옆괴의 또다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하고 나오는데 

이게 진짜였음 얼마나 좋았을까ㅠㅠ

생각보다 금방끝나서 덕후들 반응이 '너무 일찍 끝난거 아니냐' 혹은 

'ㅇㅇ그래 너무 질질끄는것 보다 이렇게 깔끔하게 끝나는게 좋지' 이 두 반응으로 갈리던데 

난... 후자말고... 전자 쪽..... 더 보고 싶었다............................. 

물론... 너닿처럼 속터지는 전개면 이야기가 좀 달라지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만 더 길었으면 좋았겠다.. 하는 마음이 드는건 어쩔 수 없음ㅠㅠ

공부밖에 모르던 마이웨이 시즈쿠가 하루 만나면서 점점 소녀처럼 변하는게 얼마나 예쁘고 사랑스럽던지^*^!! 

하루랑 시즈쿠랑 서로 의지되고 의지되어주는 관계가 너무 보기 좋았음 

나년에게 있어서 최고의 순정만화임! 

그래서 아직까지도 소장하고 있는 만화

너닿은 진짜 못보겠어서 사촌동생 줘버렸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트롭 엣지는..... 어떻게 했더라?.......

아오하라이드는 정발 좀 모으다가 걍 포기했고ㅋㅋㅋㅋ.... 이 작가 만화는 좀 속터지는게 있어서; 

암튼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스러웠던 만화 옆괴!!!!! 

귀엽고 재밌고 예쁘고~~~~~~ 굳굳ㅠ.ㅠ 

12권에 시즈쿠가 하루한테 사과하러 찾아간 씬은 진짜 최고였음. '나 미워하지 말아줘' 하면서 눈물 뚝뚝 흘리는데 

.....ㅠㅠㅠㅠㅠㅠㅠ.... 나라도 ㅅㅂㅠㅠㅠㅠㅠㅠㅠ 뛰쳐가서 안아줬을듯.... 

아주 보기 좋은 결혼 엔딩이라 흐뭇했지만 더 보고 싶다ㅠㅠ... 

얘네는 나이먹어도 결혼생활을 고딩때의 풋풋한 연애처럼 보낼듯. 아아... 좋당.... 





2. 

컴터로는 절대계급학원 플레이 중이고 비타로는 검이너... 하려고 하는데 자꾸 p4d를 플레이하고 있다고 한다. 

p4d 너무 재밌는데 dl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그닥 못느꼈는데 계속 하다보니 확실히 수록곡이 적은듯

얼마 하지도 않았는데 남아있는 곡이 별로 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곧 마리 dlc 나오는것 같던데 얘 질러야징. 마리 다이스키! 

그나저나 p4d 하면서 뜬금없이 생각난건데; 마가렛-엘리자베스-테오는... 대체 누구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인가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체가 뭐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와서 갑자기 든 세 사람(?)의 정체에 대한 의문... 




3. 

뭐든지... 그냥 적당히 해야하는듯.... 

그리고 걍 맘편하게 혼자하는게 좋아 

자급자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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